'남산의 부장들', 박스오피스 1위…줄줄이 호평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31 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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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30일 11만 8084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374만 3586명.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연기 앙상블과 폭발력 있는 스토리로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박스오피스 3위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김태윤 감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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