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정직한 후보’는 15일 27만 12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4만 6966명.
‘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라미란이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곤란에 빠지는 '뻥쟁이' 국회의원 주상숙 역을 맡아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다. 그밖에 김무열과 나문희,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영화 ‘작은 아씨들’은 12만 6810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8만 2665명을 모은 ‘클로젯’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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