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은숙은 "(이혼 전) 내 출연료 전액을 다 전 남편 이영하의 통장에 이체했다. 그러다보니 항상 내 통장은 0원인데, 남편의 통장은 풍족했다. 이영하의 수입과 상관 없었다. 돈을 써도 줄지 않는 통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소득과 관계없이 통장이 늘 채워져 있으니 이영하는 통 큰 소비를 하는 습관을 가졌었다. 그러다보니 돈은 많이 버는데 남는 건 없었다. 그 당시에 각자 돈 관리를 했으면 서로 아낄 수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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