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술녀는 첫 손님으로 외국인 남성을 맞았다. 박술녀의 한복집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제이슨 므라즈 등 세계적인 월드 스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알려진 바 있따.
박술녀는 외국인 손님과 다양한 포즈로 수많은 사진을 찍었다. 직원 박혜미 씨는 "그렇게 찍어야만 선생님이 만족할만한 사진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박술녀는 "사실 저렇게 사진을 찍게 된 이유가 있다"고 입을 연 뒤 "예전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어셔 등 세계적 스타들이 왔을 때 한두 번 즉석 사진을 찍고 보냈다. 정말 그때 후회가 됐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세계적 스타더라. 그때부터는 여러 장을 찍는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