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호란과 이준혁은 공연과 데이트를 위해 제주도에 방문했다. 호란과 이준혁은 고사리 육개장과 말 간을 주문했다. 언제부터 간을 좋아했냐는 물음에 호란은 "처음 먹었을 때부터 간을 잘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준혁은 뜨악한 표정이었지만 호란이 먼저 말 간을 시식했다. 호란은 "쫀득 쫀득하다. 그리고 간의 비린내가 안난다"라고 평했다. 이준혁은 "너는 육식하는 사슴이었구나"라고 말하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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