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모든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검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1-20 1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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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휴가복귀前 선제검사 요청
감염확산 차단 온 힘
▲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지역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주 1회)과 요양병원·정신병원(주 2회),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2020년 12월18일부터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각 시설 종사자가 휴가 복귀 시, 반드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 대기해줄 것을 공문으로 요청했다. 이번 선제 검사 수는 노인 요양시설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646건, 사회복지관, 장애인시설,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보육시설 2184건, 요양병원, 정신병원 1794건이다.

현재까지(지난 18일 기준) 검사 결과, 총 4624건 중 4명은 양성 판정 받았으며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됐다.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구는 4명의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해냈으며, 즉각적으로 대응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 15일 타 자치구 사회복무요원이 확진 받음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사회복무요원 선제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

더불어 구 전직원은 대민 행정 업무 공백 발생을 막고자 2020년 12월부터 선제검사를 하고 있다.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실 등 대민접촉이 잦은 직원들을 우선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지난 18일 기준)까지 구 직원 78%가 검사를 마쳤다.

김선갑 구청장은 “최근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시설과 병원을 시작으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막고자 우리 구는 주 1회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문을 통해 휴가 복귀 시 의무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제검사로 무증상, 잠복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해 감염원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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