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청 직원 일동과 솔선수범 모금한 성금 1746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로 가입해 “나눔리더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며 대한민국에 나눔문화를 이끌어가는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193만원씩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청 직원들도 매달 급여 중 천원미만 자투리를 기부, 올해 458만1970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일진전기, 벽산, 우심시스템, 경남금속, 수천중공업에서 1000만원 ▲홍성성결교회 1000만원 ▲(주)대한철강 500만원 ▲홍성낙농협동조합 300만원 ▲이에이치주식회사 200만원 ▲구항농업협동조합100만원 ▲축산협동조합 600만원 등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편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기관 단체 및 기업체, 군민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15일 기준 총 637건 1억8641만1490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사랑의 온도 42도를 달성했다. 군은 내년 1월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복지정책과에서 성금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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