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 "이제 사극 못할 거 같다" 왜?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25 0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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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1박2일'에서는 윷판대에 간 멤버들이 저항시인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암기, 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윷판대를 방문한 멤버들은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비석에 새겨진 이육사 시인의 역사 깊은 이야기들을 가슴 깊이 새겼다.

하지만 평온함도 잠시, 이어진 암기력 겨루기게임에 “이 감동 속에서?”라며 거세게 항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에게 항변하던 멤버들은 이내 현실을 받아들이고 본격 암기에 들어갔다.

이때 가수팀인 김종민과 라비, 딘딘은 노래와 춤, 랩으로, 배우팀의 연정훈과 문세윤, 김선호는 대본을 외우듯 암기를 시작했다.

문제 출제 과정에서 한문을 계속 틀리며 허당미를 뽐낸 김선호는 "이제 사극은 못할 거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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