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7개洞 주민자치회 닻올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14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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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2동 시작으로 이달중 순차적 발대식 개최
총 9개동서 시범운영··· 내년부터 전 지역 확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13일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부평구 주민자치회 전환 7개 시범 동 중 처음 열린 것으로, 동별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됐다.

구는 나머지 6개 시범 동에 대해서도 이달 중 순차적으로 발대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확대된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에서 주민투표로 마을의 중요사업을 결정하는 등 마을의 문제 해결에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구는 2019년 9월부터 부평5동, 청천2동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 후 올해 7개 동을 시범 동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어 지난 7~8월 주민자치학교 교육 수료 후 공개모집을 거쳐 총 22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으며, 2021년까지 부평구 전동(22개동)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은 주민자치다”며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돼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주민자치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주민자치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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