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덕목 실전평가에서는 '디스력'을 평가했다. 디스를 생활화한다는 설에 대해 우주소녀는 "맞다"며 쉽게 인정하면서 "평소에도 장난삼아 한다, 이미 심장에 구멍이 뚫려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배틀맛집을 예고한 가운데 엑시와 수빈이 많이 싸운다며 팀킬을 시작, 잔소리 없을 만큼 바른사람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엑시는 여름을 지목하면서 "디스할 것이 없다"며 자신이 아플 때 죽을 만들어줬다고 했다. 엑시는 계속해서 "여름에게 지적할 것 없어, 소고기 사주겠다"면서 "독감 걸렸을 때 약을 위해 밥을 억지로 먹어야하는데 여름이가 죽을 직접 끓여줘, 혼자 숙소에서 눈물 흘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또 눈물 날 것 같다"며 갑자기 눈물, 감동의 결말을 맞이했다. MC들은 "엑시 눈물로 디스랩 화룡정점을 찍었다"며 훈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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