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예배 강행?’... “이번 주말이 코로나 확산의 분수령” 갑론을박 확산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9 20: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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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코로나 관련 사이트)
‘사회적 핫이슈’ 추가 코로나 확진자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생명샘교회에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전해지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회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이번 주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분수령으로 전해지며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단체의 예배 강행에 대한 비난 여론이 증폭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생명샘교회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인근 지역의 우려가 급부상한 것을 감안할 경우, 내일만이라도 종교단체들이 예배를 자제하는 것이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의무의자 책임임을 각성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종교단체의 예배 강행에 대한 갑론을박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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