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조은나래 에디터는 '섹션TV'를 거쳐간 스타들이 국내 스타 중엔 5천여 명, 해외 스타는 100여명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같이 '섹션TV'는 스타라면 꼭 거쳐가야만 하는 관문과도 같았다.
결산 결과 '섹션TV' 단골스타 공동 4위는 배우 이정재 손예진이었다. 이들은 각 49회 성실하게 '섹션TV'를 찾았다.
3위는 68회 출연한 배우 하지원, 2위는 106회 출연한 배우 권상우 였다.
대망의 1위는 무려 128회 출연한 배우 이병헌이었다.
또 '섹션TV'는 정우성에게 다정다감상, 차승원에게 재치입담상, 이효리에게 솔직입담상, 최민수에게 카리스마상, 한효주에게 동고동락상, 강동원에게 인터뷰 잘 못해도 좋아상을 안겼다.
해외 스타들 중 최다출연상은 성룡이 가져갔다. 또 열정적인 인터뷰로 제작진은 감동시킨 미란다 커는 열정상, 최고 먹방을 보여준 브래드 피트는 먹방상을, 소피 마르소는 최고 리액션상을, 메간 폭스는 깜짝 고백상을 받았다.
한편 '섹션TV'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21년만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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