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미라가 셀피를 올리면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한달만에 병원 다녀왔어요~ 태동은 못느꼈지만 루야는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었구요. 저희 오빠가 두번째 발가락이 더 긴데 루야도 두번째 발가락이 더 길어요 ㅎㅎ일단 발가락은 아빠 닮았네요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양미라는 "그리고 저는 오늘 빨간표시가 되었답니다. 나름 한달동안 많이걷고 음식도 조절했는데.. 한달만에 또 3키로가 넘게 쪘네요 일부러 병원도 공복상태로 다녀왔는데..이게 뭔일인지 원장님께서 조곤조곤하게 말씀하셨어요.. '조절하셨는데도 이러면 더 문젠데..이제 빨간색으로 표시해 둘게요'"라고 걱정스러운 마음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후...나 진짜 덜먹었는데 ㅠㅠ 태동은 열흘쯤 전에 느끼셨냐고 물어보시는데 아직도 못느끼고 심지어 초음파에 루야가 차는게 보이는데도 아~~~~무 느낌도 못느끼겠고 전 그냥 둔한게 맞는거 같아요 그것도 엄청 ㅋㅋㅋㅋㅋㅋㅋ"이라며 "그나저나 다들 임신중 체중관리나 부종관리는 어찌하셨어요?? 전 갑자기 살이쪄서인지 엉치뼈쪽도 벌써 아파오는데..다음달엔 무서운 임당검사를 한대요! 빨간표시 꼭 지우고 싶은데..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셔요"라고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음파 사진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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