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 김보라에 “내 손으로 뽑은 사람은 우리 식구” 훈훈한 케미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1-18 2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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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 방송 캡처

‘터치’ 주상욱이 김보라와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6회에서는 차정혁(주상욱 분)이 한수연(김보라 분)과 훈훈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도진(이태환 분)은 매니저 김채원(이수지 분)으로 인해 메이크업 숍을 오시크릿으로 옮기게 됐다. 강도진은 차정혁에게 문자메시지로 “당분간 사정이 있어서 오시크릿으로 옮기게 됐다”는 문자를 보냈다.

강도진이 메이크업 숍을 옮긴 일로 인해 차뷰티 내부가 발칵 뒤집어진 상황. 차정혁은 조용히 한수연을 불렀다. 한수연은 “저 도진이랑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그러자 차정혁은 “난 직원들 사생활 터치 안 해”라고 말했다. 이에 한수연은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최실장에게 도진이 샵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첫 출근한 날, 도진이 여기 다니는 것 보고 놀랐다"고 털어놨다. 한수연은 강도진이 불편했다는 것.

그 말을 들은 차정혁은 "내 손으로 뽑은 사람 우리 식구라고 생각한다. 신경 쓰지말라. 네가 왜 나가냐”라고 위로했다. 이를 들은 한수연은 몹시 기뻐했다.

한편, 금토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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