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노후 농공단지 화재예방 간담회 개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17 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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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소방서, 지난 15일 겨울철 노후 농공단지 화재예방을 위해 옥천농공단지 및 해남군청 관계자와의 합동 간담회 개최 자료사진 / 해남소방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15일 겨울철 노후 농공단지 화재예방을 위해 옥천농공단지 및 해남군청 관계자와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면에 위치한 옥천농공단지는 1989년에 조성 된 단지로 3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군청·농공단지업체가 참석해 효율적인 화재예방과 재난대응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노후공장 안전관리 실태 및 문제점 확인’, ‘최근 공장화재 사례 전파’, ‘재난 대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 지도 및 화재예방 컨설팅’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공장화재는 발생하게되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면서 “업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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