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487명 8213권 이용…“독서편의 높이고 지역서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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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포스터 / 광주광역시 제공 |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근 서점에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다. 반납된 책은 추후 시립도서관이 소장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도서관 희망도서 신청보다 도서 수령 기간이 대폭 단축돼 시민 호응이 높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5487명이 8213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시립도서관은 ‘광주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서점 인증 서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18개 서점과 협업한다.
협약 서점은 ▲동구 4곳(광우서적, 지엠북, 책과생활, 충장서림) ▲서구 4곳(보람문고, 새날서점, 이호서점, 한림서적) ▲남구 3곳(러브앤프리, 예림문고, 신세계서점) ▲북구 6곳(보보스문고, 열린문고, 초원문고, 글로리아북, 나래문고, 바라서점) ▲광산구 1곳(시민문고)이다.
서비스는 시립도서관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리브로피아)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수령은 대출 안내 문자를 받은 후 7일 이내에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한 서점을 방문하면 된다.
단, 무등·사직·산수·하남 등 시립도서관에서 8권 이상 소장 중인 도서나 수험서·만화·간행물 등 공공도서관 장서로는 부적합한 도서는 신청이 제한된다.
대출 권수는 1인 당 월 최대 2권이며, 대출 이용 기간은 최대 14일이나 1회에 한해 7일 간 연장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무등도서관 자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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