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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미래연구원은 12월 9일 디지털전환허브 스마트회의실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지구 발전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미래연구원 |
이번 보고회에는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안산시가 글로벌 기술·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책임자인 김리영 선임연구위원은 발표에서 “ASV지구는 한양대-경기테크노파크-한국전기연구원 등 산학연 집적지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주변 산업단지에 입지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중심지”라며, “글로벌 로봇·AI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단계별 개발전략과 기업유치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진은 ASV지구의 비전인‘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실현을 위해서는 ▲산업·공간 연계 클러스터 강화, ▲전략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 ▲국제학교 등 정주환경 확충, ▲안정적 추진을 위한 조직 등 지원체계 강화 가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이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 원호식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AI 디지털전환 시대에 맞추어, 반월·시화국가산단의 산업 고도화와 연계된 첨단로봇산업 집적지로 전환할 결정적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ASV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안산시 관계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구체적 실행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번 연구가 큰 도움이 됐다”며, “ASV지구가 안산의 혁신의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안산미래연구원 원장은 “ASV지구는 안산시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이 될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연구원도 후속 연구와 정책 지원을 통해 안산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미래연구원은 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연구를 보완한 뒤 최종보고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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