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교회, 안산시 월피동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100만원 기탁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11 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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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월피동 소재 평안교회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월피동 소재 평안교회(목사 정동수)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평안교회가 자체 운영 중인 무인카페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수 평안교회 목사는 “월피동 통장들과 주민들께서 무인카페를 적극 홍보하고 이용해 주신 덕분에 모인 수익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만 월피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평안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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