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지역주민과 범죄예방 합동순찰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3 0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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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경찰서, 해남군자율방범연합회와 문내면 학동리 소재 해남우수영관광단지 일원 범죄예방 순찰 기념촬영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지난 2일 지역주민 20여 명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으로 해남군 자율방범연합회(연합회장 김대희)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은 전남청 주관 지역사회협업 범죄예방환경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CCTV 5개소 13대 설치로 집중 개선된 문내면 학동리 소재 해남우수영관광단지를 현장 방문해 범죄예방환경설계(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내면 우수영안길 새마을금고 앞 삼거리부터 중학교 앞까지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꼼꼼한 방범진단을 통해 솔라안심등 추가 설치 장소 선정 등 안전한 해남만들기에 노력을 기우렸다.

문내 학동리 마을주민 김00(81세, 남)은 추운날씨 작은동네 구석구석까지 순찰해주셔서 너무 안심이 된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해남경찰서는 앞으로도 연말연시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단체와 적극 협업해 안전한 해남, 희망찬 해남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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