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전개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2-23 10: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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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8일 간
▲ 해남경찰서, 연말연시 특별 방범 활동 / 자료사진 = 해남경찰서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까지 18일간 연말연시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한다.

연말에는 무전취식・시비・행패소란등이차지하는 신고 비중이 높은 편이며 지난‘19년부터 매년 연말에 112신고가 증가하고 있고 중요 범죄는 ’23년 대비 2.3% 증가했다.

이에 따른 특별 방범 활동 기간에는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으로 자율방범대·시민경찰연합회와 협업, 여성 안심 귀갓길 등 유흥가 합동 순찰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하고, 가시적 범죄 예방 활동으로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취급 업소 대상 방범 진단을 실시하며, 거점 근무와 도보 순찰 노선을 지정해 반복 순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송지면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등 각종 지역 행사 시 기동순찰대 등 경력을 집중 배치해 축제장 안전 확보 및 범죄예방활동순찰에 주력할 방침이다

해남경찰은 앞으로도 연말연시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民·警 협업을 통해 책임을 다하는 군민의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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