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체 기술보급 추진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06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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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농식품키트‧도시농업 등 16개 사업…2월6일까지 접수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 ‘식량작물’, ‘원예작물’, ‘융복합지원’, ‘치유·도시농업’ 등 5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로는 ‘식량작물분야 국산밀 생산단지 및 지역특화 가공 활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분야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 등 8개 사업’, ‘융복합지원분야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 ‘치유·도시농업분야 지역사회서비스원 맞춤형 치유시설 및 프로그램 시범’ 등 4개 사업이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사업별로 13일부터 2월 6일까지 농업인 및 단체의 신청을 받고,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말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주소지와 시범사업장이 광주광역시로 돼있는 농업경영체이며, 사업별 지원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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