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찌개·국류 취급 배달전문 400개 업소 위생진단·개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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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
이번 점검은 겨울철 취약한 조리·보관 단계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업소별 취약사항을 진단해 개선 방향을 안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9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식품접객업소 400곳이며, 일반·휴게음식점 등 탕‧찌개‧국류 취급업소(4분기 배달음식점 점검 제외)를 중심으로 구성해 자치구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청결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ATP 측정기를 활용한 조리장·종사자 손 위생 상태 확인’ 등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진행한다.
감시원은 지도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위생복·위생모·마스크 등 위생복장을 착용하고, 업소 출입 때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제시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방식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즉시 개선을 안내하고, 자치구와 연계해 재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계절별 위험요인과 업소 특성을 세밀하게 반영해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사전 예방 중심의 위생관리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업소의 자율관리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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