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orea Therapy Yoga Association, KTYA) 부설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Singing Bowl Therapy Meditation Institute, SBTMI) 대전 서구교육관인 ‘루미가든 싱잉볼 교육관(원장 이정아)’이 2026년 1월 싱잉볼 베이직 수료과정과 싱잉볼 명상지도사 2급 자격과정을 개강한다. 목원대학교 후문, 도안동 갑천호수공원과 맞닿은 루미가든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울림을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싱잉볼 전문 명상 공간이다.
이번 과정은 싱잉볼을 처음 접하는 일반 수련자부터 요가·명상 지도자까지를 아우르는 4주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주차인 1월 10일에는 오프라인 베이직 수료과정이 진행되며, 싱잉볼 구조와 진동 원리, 기본 타법, 사운드 배스 체험, 기초 테라피 실습을 통해 “소리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한다. 베이직 과정은 단독 수료도 가능해 대전싱잉볼체험을 원하는 시민에게 열린 프로그램이다.
2·3주차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소리명상의 뇌과학·심리학적 배경, 자율신경계와 브레인웨이브(알파·세타파), 차크라와 정서의 연결, 요가·프라나야마·현대명상과 싱잉볼을 통합하는 이론을 다룬다. 4주차인 1월 31일에는 다시 루미가든에서 6시간 심화 실습이 진행되며, 1:1·소그룹 세션 구성, 누운 명상과 그룹 사운드 배스 운영, 모의 티칭과 피드백이 이어진다. 전 과정을 수료하고 필기·실기 검정을 통과하면 ‘싱잉볼명상요가지도사 2급’ 민간자격(등록번호 2019-002404)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관을 이끄는 이정아 교육관장은 싱잉볼 명상과 싱잉볼테라피를 전문 연구해 온 지도자로, 참가자의 정서 상태와 몸의 긴장 패턴을 읽어 그날의 호흡·자세·주파수를 조합하는 맞춤형 세션에 강점을 지닌다. 창 너머로 펼쳐지는 수목과 갑천 수면, 계절의 빛과 바람이 싱잉볼의 울림과 겹쳐지며, 수련자는 짧은 시간에도 깊은 이완과 정서를 경험한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대전싱잉볼자격증 과정은 스트레스·불면·번아웃으로 회복이 필요한 직장인과 프리랜서, 수업 깊이를 확장하고 싶은 요가·명상 지도자, 센터의 힐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싶은 운영자에게 특히 적합하다. 수강 문의 및 신청은 루미가든 싱잉볼 교육관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과학 기반 소리명상과 자연 친화적 공간이 만나는 이번 1월 개강 과정이, 도안동과 대전 전역에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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