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지영환, '1회 방위산업의 날' 맞아 이순신 정신 강연

전용혁 기자 / dra@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8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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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지영환 한국시인협회 제44대 감사(성균관대 겸임교수ㆍ시인)가 '1회 방위산업의 날'(7월8일)을 맞아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순신 정신 그 철학(이순신 리더십론&삼도수군통제사 부채 만든 까닭?) 주제로 거북선ㆍ당포해전ㆍ절이도해전' 중심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지 교수가 ‘정의의 재정립’을 주제로 한 입법ㆍ사법ㆍ행정부ㆍ헌법기관 등 30여년 동안 펼친 릴레이 강연의 일환으로 지난 5월에는 감사원서 강연, 35여 년 동안 역사적 고증에 독자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현재 집필 중인 '이순신학'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이다.

한편 지 교수는 이밖에 "국내ㆍ외 석학들과 '국가 영토론', '국가 영토 주권론', '미국 헌법 쟁점론' 공저 기획자로 박영사와 출판 계약, 단독 저술 '대통령학' 시리즈 –탄핵 편 등 5권, 전문서 10권 원고 완성 단계, '이순신', '우리 태양계 궤도 헤엄쳐요~' 시집도 민음사에서 출판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튼튼한 국방' 슬로건으로 '국가를 지키는 힘, 미래를 여는 산업’, '첨단 무기체계 신속 전력화’, ‘글로벌 방위산업 육성 등’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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