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린클’, 올해도 지자체 보조금 혜택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28 07: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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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린클’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린클에 따르면, 지자체의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 대상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 공식 인증을 최소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에 한정되며, 린클의 모든 제품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보조금 혜택을 통해 린클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자체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환경오염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입 시 최대 60% 또는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경남 김해시, 서울 성북구·도봉구, 경기 남양주시 등 일부 지역에서 보조금 지원이 시작됐다. 해당 사업은 점차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는 추세다.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K마크 인증을 통해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았으며, 맵고 짠 한국 음식에 최적화된 미생물을 활용해 뛰어난 분해 효율을 자랑한다. 기존 분쇄·건조 방식과 달리 상시 중간 투입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높고, 쾌적한 주방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린클은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 중이며, 사회공헌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자부담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발급 방법은 린클 공식 홈페이지 고객자료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린클은 제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3만 대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음식물처리기 부문을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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