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기업인, 인플루언서, 방송인 외 100가지 분야에서 온 100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연합뉴스TV의 황인성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홍익인간포럼은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조수황 씨의 즉석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행사의 좌장을 맡은 한국사회공헌협회의 국도형 회장은 축사에서 "‘타인을 이롭게 하라’는 제 슬로건처럼 홍익인간포럼은 서로를 성공시킬 수 있는 훌륭한 인연을 만드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라며 "여기 계신 많은 사회적 리더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국도형 회장은 덧붙여 "나이, 환경, 사회적 지위 여하를 막론하고 힘든 시간 내셔서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서로 마음을 열고 먼저 돕고 성장을 이루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저는 그것을 통해 많은 전문가 분들과 한국식 사회공헌문화 시스템을 만들어 우리보다 조금 더 낙후 된 이웃나라 등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높은 브랜드가치를 가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행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관한 이태호 ESG문화연구소장의 강연과 김재열 (사)COVO 이사장의 해양생태계와 기업의 태도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마무리에는 한국사회공헌협회의 인증을 받은 청년리더 김은지 씨의 역량 발표가 진행되었다.

행사는 기념촬영 후 만찬과 교류 시간으로 이어졌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홍익인간포럼에서 100명의 참가자들은 각 테이블에 10명씩 배치되어 업종 및 사업에 대한 교류와 소통을 즐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홍익인간포럼은 내년 1월에 3회 차를 개최할 예정이며, 포럼 참가 및 한국사회공헌협회 회원사 가입은 카카오톡 '한국사회공헌협회'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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