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설맞이 공동기부 ‘훈훈’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1-23 12: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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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하나은행과 손잡고 설맞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오른 쪽부터 네 번째)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하나은행(행장 이호성)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공동기부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주환경공단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하나은행(행장 이호성)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공동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준비한 9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38채를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는 2023년부터 공단의 거래사인 하나은행 동천지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물품 전달식 후에는 기관장 차담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설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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