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혈압·당뇨병 환자 합병증 무료 검사 지원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6 12: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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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의료기관 5개소와 협력, 오는 20일부터 선착순 60명 모집
▲ 해남군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합병증 무료 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해남군의 고혈압·당뇨병 치료 약 복용률은 96% 이상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실명과 투석을 유발하는 당뇨 안질환(9.9%) 및 신장질환(24.1%) 검사율이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특히 고령 환자는 뇌졸중이나 만성신부전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총 60명의 대상자를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고혈압·당뇨병 환자로서, 신규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서 방문 접수받으며, 대상자는 검진 쿠폰을 발급받아 이달(7월) 27일부터 다음 달 8월 21일까지 관내 5개 협약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 검진은 만성질환 합병증을 막는 최고의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만성질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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