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제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준공인가 처리 완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01 16: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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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 27일자로 지역내 ‘홍제제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해 준공인가 처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정비사업으로 홍제동 270번지 일대에홍제역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18개동 1116세대가 건립됐다.

 

구는 2021년 12월 ‘준공인가 전 사용허가’ 처리 후 구역 내 정비기반시설(도로) 보완이 필요해 준공인가를 하지 못했었다.

 

그간 등기 미생성 등으로 매매와 대출 등 주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준공인가에 따라 다음 달 이전고시 절차가 가능해져 개별 등기를 통해 문제점이 해소되게 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관계자들과 적극 협의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과 조합(추진위) 간 공정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정비사업의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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