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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진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최근 서울시민안전체험관과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광나루안전체험관'및 '광진구보건소'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체험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교육 등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1시간씩 교육을 진행하며, 광진구보건소에서는 매주 1회 2시간씩 진행한다. 구는 상반기 중 지역재난의료대응 전담 인력을 1명 채용해, 광진청소년센터에 교육장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보건의료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심폐소생술 교육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생존율은 3배 이상 높아진다”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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