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투명하고 공정한 아파트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전자투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는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아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 정확한 투표와 개표를 가능하게 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으로, 구는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전자투표 참여를 위해 올해 지원 규모를 늘려 투표 참여율에 따라 차등 지원(50~100%)한다.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전자투표 결정 및 시행 후 지원신청서와 근거 서류 등을 서구청 주택과로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도시관리→공동주택)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도 이곳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입주민의 정책 참여를 위한 공동주택 내 전자투표 활성화에 구민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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