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안내문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 주요 행사로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으로 황진희 작가와 함께 세계의 다양한 그림책으로 가족을 이해하는‘부모 마음 세계 그림책 테라피’▲서울시 우리 아이 첫 책을 활용하여 진행하는‘오감만족 책놀이’ ▲풍선 공연과 플리마켓을 함께 즐기는‘답십리 마켓’을 운영한다.

또한 동대문구보건소 지원, 구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청·장년과 시니어 맞춤형 강연인 ‘마음에 꽃피움’ ▲도서관 과학특화 서비스“사이브러리”연계, 어린이 미래 과학을 주제로 한 작가와의 만남 ‘도서관에 온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서울시립천문대와 함께하는 과학체험 수업‘별이 빛나는 도서관’을 진행한다.

독서문화 행사 접수는 다가오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메타버스 연계 행사, 답십리 영상&영화제 등 사전 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개관 10주년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 행사로 4월에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지역주민이 도서관을 자주 찾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5월 또한 가족과 함께 혹은 도서관 가족의 일원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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