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블레스타워, 성북구 종암동에 사랑의 성금 1050만원 전달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05 1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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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민이 지난 4일 사랑의 성금 1050만 원을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은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민이 이승로 구청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블레스타워가 지난 4일 사랑의 성금 1050만원을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노블레스타워는 노인을 대상으로 적합한 안전관리, 생활편의, 주거시설, 건강식사, 의료간호, 맞춤 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내 고려인 및 새터민을 초청해 위로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고려인 & 새터민 사랑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나눔행사’, ‘사랑의 좀도리 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도 동참하고 있다.

 

이번 성금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임직원과 입주자가 마음을 모은 것이다.

한문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생필품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행정과의 협력이 더 효율적이기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자의 성금을 종암동주민센터에 전하게 되었다” 며 “추운 날씨에 정말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마음을 전해주신 노블레스타워에 감사드리며 노블레스타워 임직원과 입주자의 소중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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