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8일 1회차 세계문화유산 답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31 13: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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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1~2일 ‘2024년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참가자를 추첨식으로 모집한다.

‘세계문화유산답사’는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위치한 도시를 당일 일정으로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1회차 답사는 오는 18일에 진행되며, 오전 8시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충청남도 부여를 당일 코스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답사에서는 ▲정림사지 ▲부여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 등 부여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본다.

참가 대상은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4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도 가하다. 총 40명을 추첨해 선정하고,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2024년 제1회 세계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은 이번 부여 탐방을 시작으로 5월 안동, 9월 영월, 10월 여주 등 총 4회에 걸쳐 우리나라 세계문화 유산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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