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1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신여대 앞 오거리에서 돈암동성당 구간까지 이어지는 도로에서 ‘2025년 차 없는 거리 동선나누장’을 개최한다.
‘동선나누장’은 차량으로 가득한 도로를 하루 동안 주민에게 돌려주는 마을 축제로, 차를 멈추고 환경을 생각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이 핵심 취지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직접 주체가 돼 꾸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불필요한 물품을 사고팔며 자원의 가치를 되살리는 ‘아나바다 장터’ ▲노래·춤·연주 등 재능을 펼치는 주민 장기자랑 무대 ‘스트릿 동선 라이브’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가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문화공연, 먹거리 부스, 행운권 추첨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신재용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장은 “동선나누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즐겁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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