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화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 봉사단체 이싹회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김치 39박스를 인수동에 기부했다. (사진=강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인수동은 이화여자대학교부속유치원 원생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 이싹회에서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김치 10kg 39상자를 인수동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싹회는 2022년에도 저소득가정의 자녀에게 아이패드(태블릿 PC) 1대 및한부모가정 45가구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원하는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싹회 유혜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저소득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후원해주신 이싹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성품은 소외된 어려운 저소득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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