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눈 건강 증진 ‘장관 표창’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14 14: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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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의료 지원 전국 최다
▲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8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6회 눈의 날 기념식’에서 저소득층 눈 건강 증진과 실명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3년간 눈 질환 의료비 지원 신청 237건을 접수해 190명에게 약 5900만원의 수술비가 지원되도록 연계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집계에 따르면 강동구의 의료비 지원 의뢰 건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번 표창에서는 동 방문간호사들이 현장에서 지원 대상자를 찾아내고 수술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간호사들은 가정 방문과 건강소모임에서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 등을 앓는 주민에게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수술을 받은 노인의 가정을 다시 찾아 회복 상태를 살펴왔다.

한편 ‘눈의 날’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력 저하와 안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목요일에 기념하는 날이다. 대한안과학회는 이날을 계기로 검진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린다.

눈 건강은 어린이의 학습과 성인의 일상생활, 노년기의 독립적인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굴절이상은 안경 등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백내장·녹내장·당뇨망막병증 등은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시력이 달라지거나 눈에 불편이 생기면 원인을 확인하고, 연령과 건강 상태에 맞춰 눈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화면을 오래 볼 때 눈을 쉬게 하고 어린이의 야외활동을 늘리는 것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국제사회 역시 같은 날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 예방과 안과 진료 접근성의 중요성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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