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은 최근 연신내 새마을금고와 함께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해마다 김장 김치를 후원해 대조동의 어려운 이웃돌봄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는 연신내 새마을금고는, 이날 김장 김치 5kg 162박스를 대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김영적 연신내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높은 물가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들에게 김장 김치를 후원함으로써 빠듯한 살림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문자 대조동장은 “항상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연신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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