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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로구 예비군 훈련 수송 버스 운행 노선도.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예비군 대원들의 훈련장 입소 편의를 위해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 버스를 훈련일자별 45인승 2대, 2개 노선으로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소를 둔 지역예비군으로, 제52보병사단 훈련대상자면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동측 노선은 오전 7시30분 신도림역을 출발해 구로구청 사거리,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경유해 훈련장에 도착한다.
서측 노선은 오전 7시30분 개봉역을 출발해 오류동역, 천왕역을 지나 훈련장에 도착한다.
예비군 수송 버스 탑승 장소에는 차량 운행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탑승을 원하는 경우, 예비군부대에서 훈련대상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확인한 후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고, 운행 시간에 맞춰 해당 장소에 대기하면 된다.
오는 4월22~23일 운행되는 수송 버스 탑승 신청은 26일~4월12일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 예비군 기동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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