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가 19~21일 3일간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은평구 헌혈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구 의원) ▲ 서울특별시 은평구 플로깅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정병호 의원) ▲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이미경 의원)으로 3건이다.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02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이어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가 진행되고, 이날 심사된 안건은 다음 날 열릴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기노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구민의 삶과 밀접한 안건처리에 집중하는, 짧지만 중요한 회기”라며, “여기 계신 모두가 함께 빈틈없이 검토하여, 구민 실생활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또, “현재 은평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1회 서울국제 어린이영화제’와 곧 개최될 ‘은평구민의 날’, ‘파발제’, ‘은평누리축제’ 등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집행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 구민들이 오롯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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