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역내 미취업청년들에게 자격취득 활동비 지원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4-24 18: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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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청사 전경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오는 10월 말일까지 관내 미취업청년들에게 자격취득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19~39세(2005년생~1984년생) 미취업청년으로, 2023년 12월 이후 실시한 ▲국가(기술, 전문, 공인)자격시험 ▲어학시험(토익, 오픽, 일본어, 중국어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자격시험에 응시한 자이다.

 

구는 취업준비 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34세였던 연령 상한선을 39세까지 높였다.

 

신청은 신청기한내에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동대문구 일자리청년과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동대문사랑상품권(서울페이)이 지급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는 동대문구 홈페이지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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