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 가족이 개장한 힐링텃밭에서 씨를 심고 물을 주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4~22일 세곡천 힐링텃밭 540구획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제2힐링텃밭을 조성하고 170구획을 확충했다.
구는 텃밭을 더 늘리기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 지난해 세곡동 24번지 3660㎡를 확보해 텃밭 조성 공사를 거쳐 170구획을 확충하고 시범 경작까지 마친 후 올해부터 구민에게 처음 분양했다.
신청은 14일 기준 강남구에 주소지가 등록된 구민 누구나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1가구당 1구획(약 10㎡)만 가능하며, 제1힐링텃밭은 5만원, 2텃밭은 3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후 전산 추첨을 통해 3월8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한다.
텃밭에는 주차장과 쉼터가 있어 가족 참가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퇴비와 친환경약제를 무상 지원한다. 농산물 안전성 여부 확인을 위해 정기적으로 토양·생산 농산물을 채취해 농약·중금속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텃밭을 더 늘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을 가꿀 수 있게 됐다”며 “힐링텃밭에서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며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가족·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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