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내달 21일까지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변은선 / be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08 14: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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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교량·옹벽·급경사지등도 확인
주택·영업장 동참 당부
▲ 이승로 구청장(첫번째 줄 오른쪽 네 번째)과 구민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6월21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구청 주변과 돈암시장, 성신여대입구역 등에서 도시안전과 등 관련부서와 마을안전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홍보물 및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구청에서는 캠페인에 앞서 구 마을안전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노후 건축물,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건축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과 우기를 대비해 교량, 옹벽, 급경사지 등 위험시설 점검도 병행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마을안전협의회와 홍보 캠페인을 함께하면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지역주민이 직접 자율안전 점검에 참여할 때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주택 및 영업장 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으며, 성북구 마을안전협의회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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