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은평구청장, 16~31일 16개洞 돌며 올해 업무보고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11 15:15: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민들과 격의없이 대화
구정에 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 지난해 진행된 ‘응암2동 동 업무보고회’ 중 연극하는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31일 지역내 16개 동을 순회하는 ‘2024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동 업무보고회’는 다양한 구정 이야기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과 탄소중립, 복지·문화, 마을활동참여, 지역경제활성화 등 마을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연극과 콘서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다.

오는 16일 응암1동을 시작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16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동 업무보고회를 민선8기 슬로건인 ‘내일의 중심, 변화의 은평’을 실현하기 위한 원동력으로 삼겠다”며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은평구 발전을 위한 더욱 값진 한 해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