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해남군은 올해 65세가 되는 1960년생을 비롯한 65세 이상 미 접종 어르신들이 농한기동안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독감 환자가 전국적으로 폭증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인 고위험군은 폐렴과 독감, 코로나19 등 무료 예방 접종을 반드시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하는 폐렴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 뇌수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은 가능한 빨리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올해 65세에 진입하는 1960년생 어르신은 농한기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접종 가능 기관은 관 내 22개 지정 의료기관과 14개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연중 접종 할 수 있고, 1회 접종으로 최대 80% 예방 효과가 있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접종 사업인 폐렴·독감·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접종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날 연휴를 대비해 미 접종 어르신은 폐렴구균 예방접종 완료와 일상에서 마스크 착용, 비누를 이용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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