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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뷰를 바라보며 요가하는 사람들. (사진=강남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0일~6월21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으로,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우선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하며,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다.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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