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은 '맞춤형 경영컨설팅'과 '온라인마케팅 진단' 두 종류가 있다.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전문가가 일대일 맞춤형으로 마케팅, 고객관리, 손익관리, 매장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위생환경개선 등을 지도해 준다.
'온라인마케팅 진단'에선 소셜네트워크, 배달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지 판단한다.
구는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11곳, 온라인마케팅 진단 13곳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구에서 6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이면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 업종별 평균 매출액이 소기업 규모 기준에 부합하면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컨설팅을 완료한 업체는 심의를 거쳐 컨설팅 결과와 연계한 항목에 지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간판, 진열장, 인테리어 등 환경개선이나 홍보용품 제작, 온라인 홍보용 콘텐츠 제작 등에 지원금을 쓸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명동지점또는 중구 도심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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