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청년 워크업 프로젝트’ 본격화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01 1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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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직무 체험 기회 제공
▲ 성동 워크업프로젝트 참여청년 모집 안내문.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성동 워크업(Work-Up)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청년친화도시 지정 이후 처음 선보이는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이다. 구는 성수동을 중심으로 소셜벤처와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청년과 기업을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성동 워크업 프로젝트’는 기업이 실제 업무와 연계된 직무나 프로젝트 과제를 제안하면 청년이 약 3개월간 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식은 기업 업무 체계 안에서 직무를 직접 경험하는 ‘인턴형’과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해 결과물을 만드는 ‘프로젝트형’으로 나뉜다.

참여 청년에게는 인건비 또는 참여수당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최대 50만원의 멘토수당을 지급하며, 청년과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직무 적합성을 확인하고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서울청년센터 성동과 협력해 기업이 제안한 직무와 프로젝트에 적합한 청년을 선발하고 안정적인 일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와 연계한 창업·창작자 워크숍, 스타트업 커피챗, 인사이트 포럼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청년센터 성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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