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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의 2024년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4년 상반기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최근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1회차 강의는 250명에 달하는 수강생들의 열기로 가득 찼으며, 김용호 제일엔지니어링 부회장이 ‘정비계획 및 구역지정 절차’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했다.
이번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사항 및 기본 이해를 강의하는 8회 과정으로, 4월 16일∼7월 23일 기간 중 격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강사,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변호사 등이 강사로 나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기관 ▲조합설립인가 및 변경 ▲건축심의와 영향평가 ▲정비기반시설의 설치 및 귀속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 및 이전고시 ▲조합 청산과 해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면 보다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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