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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포터즈는 수도권 소재 대학생 22명으로 구성된 5개 팀으로, 2025년 2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아동, 한부모, 장애인, 어르신복지 등 동방사회복지회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행사 지원, 기부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등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갖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동방사회복지회 및 사업 소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팀별 소통 시간 등이 진행되었으며, 서포터즈 활동의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가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인식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서포터즈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생명존중의 가치실현’이라는 설립 이념과 가치를 지난 52년간 변함없이 지켜오며 아동·청소년, 한부모가정,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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